▲ 공공저작물 교육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15일 공공저작물 관리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하며, 시민은 별도의 허락 없이 개방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문화정보원의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해 ▲공공저작물 기본개념 ▲공공누리 마크유형 ▲공공누리사이트 소개 ▲공공저작물 관리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저작권에 관한 개념과 인식을 확립하고 공공저작물 관리 방법 등을 익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공공저작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민간에서 공공저작물을 활발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누리사이트(www.kogl.or.kr)에서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개방한 양질의 공공저작물을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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