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18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김홍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천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 등 6건과 2020년도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출연 계획안 등 일반안 11건을 처리했다.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일상 의원은 드론산업 육성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햇으며 이정현 의원은 방학 중 결식아동에게 지급하는 급식비를 물가에 맞게 현실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홍석용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 중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에 전념해 주신 동료의원과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정책개발과 제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