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총학생회는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사랑 환경정화 및 문화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독도를 방문한 학생들(사진=대구한의대학교)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총학생회는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사랑 문화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6~18일까지 우준영 총학생회장과 자치기구 학생회 임원 등 25명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역사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독도박물관과 안용복기념관,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와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되새기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 대구한의대 총학생회는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사랑 환경정화 및 문화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울릉도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있는 학생들(사진=대구한의대학교)

특히, 독도 탐방 때 독도사랑 티셔츠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준영 총학생회장은 "최근 일본의 독도에 대한 자국 영토 주장이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학생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다시 한번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가슴에 새기고, 평소에도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매년 독도를 방문해 독도지킴이와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용복연구소를 설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대구한의대 총학생회는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사랑 환경정화 및 문화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안용복박물관을 방문한 학생들(사진=대구한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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