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목) 양재동 한전아트센터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17일(목)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13년 만에 돌아온 체코뮤지컬 '드라큘라' 프레스콜이 열렸다.

‘반헬싱’역을 맡은 이건명 배우의 사회로 진행된 프레스콜에서는 임태경, 쏘냐, 문종원 배우 등 주요배우의 하이라이트 시연회와 노우성 연출과 김성수 음악감독, 신성우 배우 등이 참석해 기자간담회가 함께 진행됐다.

▲ [사진=아드리아나 '김금나']

1998년 한국 초연 후 2000년, 2006년 공연에 이어 네 번째 공연을 맞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1897년 발간된 브람 스토커의 전설의 명작 동명 소설 ‘드라큘라’를 원작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죽을 수 없는 형벌을 받은 비운의 남자 이야기를 서정적인 넘버로 풀어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드라큘라'역 신성우, 임태경, 엄기준, 켄(VIXX), '아드리아나'역 권민제(선우), 김금나, '로레인'역' 소냐, 최우리, 황한나, ‘반헬싱’역' 김법래, 이건명, 문종원, '디미트루’역 최성원, 조지훈이 출연하며,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12월 1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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