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신기남 위원장이 제56회 전국도서관대 개회식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이 부산 벡스코(BEXCO) 오디토리움에서 16일 오후 4시에 개최된 가운데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비롯해 시상자로 나서 뜻깊은 자리를 빛내며 도서관 관련 최대 축제에 힘을 보탰다.

이날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허부열 법원도서관 관장 등이 참석해 도서관인들을 격려하고 도서관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6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관련 단체와 사서,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신기남)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 '2019 이병목 참사서상 시상식',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처음 제정한 '디지털 포용 및 과학정보 확산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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