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소에 2천만원 전달

▲ <울산 울주군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 변창애)은 17일 오전 군청을 방문해 울주군 지역 미등록경로당(20개소)에 한곳당 연간 70~160만원씩 총 운영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예산 지원이 없는 복지사각지대인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에 전기 및 수도료, 난방비, 소모품 구입 등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이웃사랑과 고향 사랑의 실천이라는 재단의 설립 취지에 따라 농촌 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일반 경로당에 비해 지원이 부족한 미등록경로당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재단 출범 이래 지속해서 미등록경로당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주군 지역 미등록경로당에 2010년부터 3년 동안 5200만원 상당 필요 물품을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는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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