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본부장, 지속성장 동력 기반 구축 건전 경영 구현 노력

▲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16일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충남 농·축협 기획담당 책임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편성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소득 증대 및 농‧축협 건전 경영을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목표로 각종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편성을 위한 방향 설정과 건전결산을 통한 경영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또 경영안정을 바탕으로 농업인 실익 지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가 지원사업 및 농‧축협 신사업 발굴로 소득기반 구축에도 힘을 모으고 이를 위한 사업부문별 세부추진계획 수립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농‧축협 이사·감사·대의원 선거와 관련해 임직원들의 선거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적발시 중징계 처벌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조합원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관련 근로기준법에 준해 농업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업인 실익과 농·축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계획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농업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기필코 이루고 지속성장 동력 기반 구축과 건전 경영 구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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