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남효진’학생 2019 풍기인삼 홍보대사 美 선정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항공운항서비스과는 지난 12일 개막한 '2019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연계 행사인 '전국 풍기인삼홍보대사 선발 대회'에서 남효진(2학년, 여) 학생이 '황풍정 미(美)'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후보자들의 치열한 경합 결과 남효진 학생은풍기인삼홍보대사 '황풍정 미(美)'와 함께'건강상'의 영예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일주일간 합숙훈련으로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량을 키웠으며, 대회 당일 무대에서는 워킹과 풍기인견 패션쇼, 장기자랑, 군무, 풍기인삼 홍보기법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선발된 수상자들은 앞으로 명품 풍기인삼을 비롯한 영주사과와 영주한우, 풍기인견 등 영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미의 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남효정 학생은 "기대하지 말고 경험해보자는 생각으로 참가했었기에 아직도 수상이 믿기지 않지만,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더불어 학교와 학과를 대표해서 나왔다는 생각에 합숙 기간 동안 더욱더 성실하게 활동에 임한 것 같습니다."또한 "후배님들도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미연 교수(항공운항서비스과 학과장)는 "항상 적극적인 태도와 환한 미소로 학과 분위기를 이끌며 노력해왔던 학생으로 이번 대회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통해 학과와 학교를 빛내주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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