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자 26명, 자격증 취득 성과

신영주아카데미 청춘학교 수료식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6일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수료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영주아카데미 청춘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신영주아카데미 청춘학교는 지난 4월 '55세 이상의 신중년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6개 과목 수강생 100명을 모집해 10월 16일까지 7개월간 운영해 왔다.

신영주아카데미 청춘학교는 신중년 및 은퇴자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주시가 올 해 처음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으로는 커피바리스타, 아버지요리아카데미, 귀로 보는 건강클리닉, 다도와 예절, 교양강좌, 한자한문지도사 등이다. 수료자 26명(커피바리스타 17명, 귀로 보는 건강클리닉 9명)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궈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날은 능력은 있으나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중년퇴직자 및 고령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영주시는 사회은퇴자 및 중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이고 더 많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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