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그린캠퍼스사업단과 충청북도 환경서포터즈사업단은 공동으로 16일 교내 일원에서 환경서포터즈 학생 등 관계자와 재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 재활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폐휴대전화 회수 행사 및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필요성을 알리는 친환경캠페인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또한, 폐휴대전화기를 가져오면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로 교환해 줌으로써 자원재활용을 생활화하고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충북보과대 최현식 그린캠퍼스사업단장은 "충청북도와 함께 친환경생활 확대를 위한 환경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래의 친환경사회를 주도할 대학생들에게 환경보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과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3년간) 환경부의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으로 선정되어, 충청북도의 친환경 문화 확산과 인재양성, 환경 친화형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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