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 인정 받아

▲ 이정윤 시소플랫폼 대표(오른쪽)가 16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부문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차 산업혁명 선도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 과 상생을 도모하는 P2P 동산담보 부분 1위 기업인 (주)시소플랫폼 이정윤 대표가 16일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으로 산업통상 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정윤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노규성 회장)  주관으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 를 발굴해 매년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분야 행사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축사에서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혁신형 생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으로 수상하게 된 유공자와 산업현장에서 땀흘리 는 근로자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윤 시소플랫폼 대표는 "동산담보금융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금융영역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IoT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투자자에게 좀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이정윤 시소플랫폼 대표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생산성대회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부문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장관상 표창을 받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시소플랫폼은 동산담포 전문 P2P 금융기업으로 '2C-SO (CATS, Curation, Security, Orgonizotion)'라는 4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구성된 P2P전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4월 플랫폼 서비스('시소펀딩') 오픈 후 자금 공급이 어려운 중소기 업을 대상으로 적절한 시기에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해 줌으로 써 중소기업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다양한 투자자 보호 방안을 마련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월 현재 누적 펀딩금액 2,0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누적 상환율도 80%를 상회하고 있다. 서비스 운영 3년간 연체율 0%, 부실률 0% 유지하고 있으며 동산담보 전문 P2P금융기업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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