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확장으로 통행불편 해소

 

(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거창군은 남하면 양항교에서 거창읍 한들간 도로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폭을 확장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양항교 ~ 한들간 도로는 구) 88고속도로 임시 사용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해 도로폭(4.0m) 협소로 교행이 어려움에 따라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양항교~한들간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730m에 도로폭을 4.0m에서 8.0m로 확포장한 사업으로 금년 4월에 착공해 10월에 확장 개통했다.

김장웅 도로담당주사는 "양항교 ~ 한들간 도로 확포장과 시외버스터미널 간 도로 아스콘포장으로 거창읍과 남하면, 가조면을 왕래하는 군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교통편의 증진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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