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현장 체험활동 실시.(사진제공.양주경찰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경찰서는 청소년 치안 리더인 관내 명예경찰 소년단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 남양주 청소년 경찰 학교를 방문하여 뜻깊은 현장 체험활동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명예경찰소년단원 2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전담경찰관 등 29명이 참석하여, 500년이 넘도록 자연을 보존한 국내 최대 규모인 국립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남양주 소재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범죄예방 교육, 사격, 과학수사 체험 등 경찰직업 체험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경찰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연을 통한 힐링과 경찰 활동에 대해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였다"며 "저도 멋진 경찰관이 꼭 되고 싶어요"라며 체험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양주경찰서 김종필 서장은 "이번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명예경찰소년단으로써 또래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양주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내·외 순찰 활동과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 지킴이 역할수행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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