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김만구 기자 =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문화관이 2022년 하반기 준공된다.

역사문화관은 남한산성면 산성리 1001번지 일원 9,670㎡ 부지에 연면적 2,950㎡ (지상2, 지하1층)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12월 설계 업체가 선정되면 내년초 착공, 2022년 12월 준공된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5일까지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건축설계 공모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한다.

박경원 경기도남한산성유산센터 소장은 "대한민국 건축계의 저력과 역량이 창의적으로 발휘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의 건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한산성<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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