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박물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강좌를 진행하는 '제7회 여주박물관대학'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제7회 여주박물관대학은 '여주의 문화재 바로알기'란 주제로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2시~4시)마다 여주박물관 여마관 3층 강의실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수강자격은 여주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많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생 선정 시 여주시민은 우대한다.

수강신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교육안내 및 예약) 및 전화를 통해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강좌는 11월 1일 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표영관 교수의 '파사성 점장대에서 우리 역사를 돌아보다'란 강의를 시작으로 △신륵사 목조건축 △신륵사의 석조미술 △최고의 예우, 극락세계의 장엄물 승탑 △고려전기 남한강 유역 탑비의 현상과 조성배경 △고려 범종의 특징과 청녕4년명 범종의 중요성에 대한 여주시에 분포된 국가지정문화재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이 매주 진행된다.

기타 '제7회 여주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주박물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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