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올해말까지 5만 여명의 청소년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받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도는 올해 ▲청소년 노동인권 전문강사 파견․교육 ▲청소년 노동인권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9월말 기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에는 4만3천여 명이 참여했다.

조학수 도 평생교육국장은 "올해 연말까지 5만여 명 이상이 이 교육을 받을 것"이라면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은 성인, 청소년, 군장병, 현장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되면서 양적 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은 지난 2015년 민주시민교육 조례가 제정된 후 올해로 5년차다.

▲ 청소년 노동인권/진로 박람회<사진제공=경기도>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