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12일 DIT교직원봉사단이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모습/제공=동의과학대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교직원 및 총학생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연탄 총 1500장(가구당 100장)을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 15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영도 총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탬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DIT교직원봉사단은 지난 2008년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모토로 출범해 매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김장 나눔, 도배 작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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