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 꿀벌나라테마공원이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상북도 건축사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건축대전’에서‘최우수상(공공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칠곡군 꿀벌나라테마공원, 경상북도 건축대전 최우수상 수상.(사진=칠곡군)

이날 최우수상을 받는 건축주 칠곡군수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동판, 설계자 (주)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디디, 시공자 동양종합건설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꿀벌나라테마공원은 사업비 107억원을 투입,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산35번지 일원에 전시체험관,홍보관, 교육관, 야외 체험장, 밀원수목원 등을 갖추고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164.45㎡로 건립됐다.

칠곡군은 양봉특구의 강점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이고 특색 있는 꿀벌생태체험관으로 조성, 칠곡호곡평화기념관, 칠곡보, 관호산성, 각종 수변공원과 연계한 체험형 농촌 관광시설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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