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연성)에서는 도내 소셜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소셜벤처 기업의 안정적인 이윤 증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통기술 메이커형 예비소셜벤처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적합한 BM(Business Model)을 확립하고, 기업의 자생적 성장을 위한 기업가의 올바른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전통기술 메이커형 예비 소셜벤처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 30명을 모집하여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 및 사회적 기업가와 예비창업자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2박 3일 동안 소셜 벤처기업의 이해와 성공모델, 3Round 아이디어 발산, 비즈니스 모델링과 Value Canvas 작성실습, 소셜벤처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실무, 아카데미 멘토링 운영, 판매 및 마케팅 전략, 투자유치 및 출구전략, 020비즈니스(온오프라인 연결 비즈니스) 활용 전략 등을 배웠다.

수강생들은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소셜 벤처기업가로서 활동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