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주교육대학교 SWEET 사업단(단장 홍기천 교수)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한 SW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말했다.

SW교육페스티벌은 학생, 학부모, 교사, 연구자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국민 체험형 페스티벌로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큰 행사이다.

총 5만1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인 5G, AI, 로봇 등의 체험과 실제 수업을 통하여 기술 발전에 따른 SW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하여 초·중·고·대학생의 SW교육 참여를 확대하여 실생활 및 다양한 학문분야의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전주교대 SWEET 사업단은 4명의 보조교사를 선정해 이번 SW교육 페스티벌에서 ‘로봇과 드론이 함께하는 SW교육’을 진행해, 많은 초중고학생의 IT기기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컴퓨터과학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 기술의 이해를 설명하며, SW교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전주교대 SWEET 사업단장 홍기천 교수(컴퓨터교육과)는 "이번 SW교육 수업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SW교육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했다"고 전하고, "다가오는 첨단사회에 빠른 적응력이 더 중요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대학과 기업들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SW교육의 중요성의 전파하는 대표 페스티벌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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