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상록모자원... 여성취약계층 시설지원 1호 현판 전달

안종록(왼쪽 두번째)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칠곡 상록모자원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북개발공사)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개발공사(사장 안종록)는 도내 여성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예산을 증액, 500만원씩 2개소에 매년 순차지원 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지원되는 1호는 칠곡군에 소재한 상록모자원, 2호는 구미시 소재 달팽이모자원이다.

상록모자원은 지원금 500만원으로 시설 화장실 및 주방 보수공사를 시행했으며, 달팽이모자원은 한부모가족들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경북 칠곡군 상록모자원에 '현판' 전달하는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사진=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은 최근 칠곡 상록모자원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공사는 안종록 사장 취임 후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화해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재난재해 등 대상별로 지원 프로그램 마련, 도내 각계각층에 고루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문화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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