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서구문화회관(관장 박원숙)에서는 14일(월)부터 22(화)까지 9일간 '제16회 서구서화작가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구서화작가회 성준모 회장과 왕교환 작가를 비롯한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서화작가들을 초빙하여 우수한 예술작품을 선보이고자 매년 마련되는 자리이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으로는 ▶가을의 아름다움 ▶요풍 ▶심즉우 ▶금강산 ▶풀꽃에게 등 서화작품 26여점이 전시된다. 지역 작가들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미술 문화의 향유를 위한 알찬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회는 무료 관람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서화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여 문화공감 도시로 성장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