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5일 대구시청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상길 행정부시장, 이승호 경제부시장, 진광식 자치행정국장 및 시청 동료직원들, 가족들과 함께  김형동 대구시청 대변인의 명예퇴임식이 진행됐다.

이 날 명예퇴임 하는 김형동 시청 대변인은 2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제2의 인생출발을 하게 되었다. 김 대변인은 26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좋은 일 안 좋은 일도 많이 있었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대변인의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김 대변인은 공직생활을 떠나지만 제2의 인생설계를 하면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것으로 간주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김형동 대변인의 명예퇴임식에서 "그동안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업무능력도 뛰어났기 때문에 막상 떠난다고 하니 몹시 섭섭하고 마음이 먹먹하지만 제2의 인생설계를 하면서 새롭게 멋진 생활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건강하고 늘 활기찬 모습으로 가족과 함께 인생 제2막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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