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중국의 아역배우 이안(IAN, 司徒欣欣) 양이 국내에서 제작되는 최초의 어린이 웹드라마 '수상한 녀석들'의 촬영을 마쳤다.

지난달 24일 경기 하남에 위치한 고운 최치원 도서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안은 화상통화 장면을 비롯한 몇가지 장면을 중국어로 완벽히 소화하며 성인 배우 못지않은 능숙함을 선보였다.

H.A.K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수상한 녀석들'은 각자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드라마로써 요즘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적합한 요소들로 가득 차있다.

특히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전인호 역을 맡은 홍승일과 한태호 역을 연기한 유명 아역배우 이로운 군이 주연을 맡아 또 한번 두 배우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안은 이례엔테인먼트 협력사인 중국의 싱공창(星工场, 대표 郑翔) 소속 아역배우로 귀여운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차세대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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