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학생 칼부림 사건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또 다시 '남성 혐오'가 시작된 것일까? 충남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여학생 칼부림 사건' 제하의 게시물에 따르면 한 여학생이 갑자기 주변의 남성들에게 칼을 휘둘러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게시자는 갑자기 주변 남자들을 폭행했다고 적었다. 사건 당일 해당 여학생이 행인에게 우산을 휘둘렀고, 이후 우산을 맞은 피해자가 우산을 뺏자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자신의 신체를 찔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피해 남성은 칼에 맞아 상처가 난 부위의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주고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항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