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특별상 등 18건 수상(최우수1, 특별상1, 우수상3, 장려상5, 입선8)

부산투명사회 실천민관네트워크 주관, 15일 시상식서 공단 직원들 대거 표창

직원 자녀도 참여해 글짓기부문 '우수상' 별도 수상

▲ '2019 부산청렴문화제 공모전 시살ㅇ식 모습/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2019 청렴문화제 공모전'에서 17개 작품과 특별상 1건 등 총 18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산시설공단은 15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 부산청렴문화제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단 직원들이 각분야에서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부산투명사회실천네트워크와 부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19 부산 청렴문화제'는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이번에 시상하게 된 것.

지난 7월 15일부터 부산투명사회실천민‧관네트워크와 부산시청 외 31개 기관에서 "청렴"이라는 화두를 청렴 글짓기, 청렴 포스터, 청렴슬로건(표어), 청렴 신문, 청렴 UCC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접목해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이번 문화제는 "나부터 정직하게 청렴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행사기간 동안 부산시설공단은 기관장 및 공단 전원이 한목소리로 청렴의지를 다졌고,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청렴퀴즈 UCC(동영상), 슬로건(포어) 등에 참가해 최우수, 우수상, 장려상 등 1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청렴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 우수상 수상(금강초 4학년5반 구유림 학생)직원 자녀(오른쪽)와 어머니 서영숙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참여 및 확산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설공단은 기관 특별상을 수상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시설공단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더 매진해 시민을 위한, 시민의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문화제에는 부산시설공단 직원인 구태욱(한마음스포츠센터 대리), 서영숙(사회적가치실현팀 주임) 부부의 자녀도 공모전에 참여해 글짓기 부분에서 금강초등학교 4학년5반 구유림 학생이 "부족한 질서의식을 충전하자"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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