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부동산 시찰단 모집

(서울=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부동산 직무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사회능력개발원(원장 최규용)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호치민) 부동산 해외시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은 정부의 빠른 도시화 정책에 힘입어 교통, 교육 등 인파라 확보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호치민 현지 시찰을 통해 도심권, 주거 신도시, 푸미흥 등의 부동산 투자 및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참여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한국사회능력개발원의 황영우 팀장은 "특히 이번 해외시찰에서는 상업용 및 주택용 부동산 현장 투어 뿐만아니라 호치민 투자청을 방문하여 호치민 도시개발계획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도록 브리핑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해외기업의 베트남 프로젝트에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금융의 이해 △해외부동산 회계처리 노하우 △베트남 진출 서비스 업종 성공사례 분석 △상업용 부동산 수익률 동향 △산업단지공단 입점 혜택 및 세제혜택 등에 관한 세미나 및 브리핑을 실시한다.

이번 해외연수에 참가접수는 한국사회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은 선착순 30명, 마감은 11월 6일까지이다.

▲ (사진=베트남 호치민 해외연수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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