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김성원기자=지난 13일 오전10시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삼주타운 경로당에서 연꽃봉사단(회장 권영기)과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이사장 심만섭, 이하 마이스협회)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 대상으로 짜장면무료급식 및 네일아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연꽃봉사단 권영기 회장, 이성호 부회장, 서보현 총무와 마이스협회 심만섭 이사장, 박민욱 정책위원장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반죽 및 식사준비와 배식까지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 분들에게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훈훈한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심만섭 이사장은 "작은 사랑이지만 베풀고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연꽃봉사단과 함께 매월 진행되는 짜장면 무료급식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관계를 증진시키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꽃봉사단(회장 권영기)은 11년째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지역구를 돌아가며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스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러져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장애인복지시설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계층을 대상으로 돌봄활동, 교육지원, 재능나눔,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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