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청 전경

(고성=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청년 창업지원을 통해 재능과 뜻이 있는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관광상품을 활용한 사업발굴로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고성, 평생살기」 청년 창업팀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고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 사업비 3억4천6백만원으로 현재 17개 창업팀을 발굴해 창업지원 및 교육·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창업팀은 창업지원으로 연 1천5백만원씩 2년간 총 3천만원, 교육·컨설팅으로 연 1백5십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이달 중 총 4팀을 추가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군 경제체육과 청년일자리팀에서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접수가 완료 되면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평가를 하는데 1차 심사는 실사 및 심사기준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2차 심사는 청년 정책위원회를 열어 10월 25일까지 최종 선발을 마칠 예정이다.

선발 창업자는 청년의 직무 및 기본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본교육(청년 일자리 기초교육 20시간)과 심화교육(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생존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구축으로 창업자로서의 자세와 기본질서를 교육 받는다.

이경일 군수는 "지역의 미래는 청년"이라고 말하며 "청년들에게 새로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창업 및 연계사업, 인력육성에도 큰 관심과 지원을 아낌없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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