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경상남도 창원시 수요 '창원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2단계)' 등 총 87건, 3,96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상북도 상주시 수요 '도남정수장 확장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9%(77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 등이다.

또 전체의 약 45%인 1,79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64건, 554억 원이다.

그리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 2,560억 원(이 중 1,23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44%(1,731억 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로서 339억 원 상당의 경상남도 창원시 수요 '창원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2단계)'등 5건은 종합평가낙찰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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