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지역 발전3사와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5천만 원 지원

▲ 중부발전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박형구)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12일, 서구 청라커넬웨이에서 개최된 제20회 서구학생예술대회를 후원했다.

인천발전본부와 함께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 등 인천서구지역 발전3개사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서구학생예술대회 개최를 위해 총 5천만 원의 지원금을 후원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서구학생예술대회는 서예, 미술, 입체·조형, 공연·경연 파트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각종 체험행사, 플리마켓, 아트마켓이 열려 대회장을 찾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 중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학생들에게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는 11월 6일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안천수 인천발전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예술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대회를 통해서 예술에 잠재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발전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육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주변지역 초등학교에 8천만 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중·고등학생에게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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