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수요맞춤형 평가서 최고 등급 '매우 우수' 판정

취업률 71% 달성으로 '직업교육의 명문'으로 자리잡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주대학교는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인 '슈퍼바이저 2차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 '슈퍼바이저 2차 간담회' 모습/제공=동주대

아카데미하우스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사업단장 정규명 교수(사회복지과)를 비롯해 책임교수 8명과 사업단 실무자 및 10개 협약반 실습슈퍼바이저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미주/펠리아 코스웍반, SKIN MASTER-HANDS 협약반, Patissier Manager 양성반, MICE 협약반, 사운드디자인 협약반, 원스톱 패션디자인반 르노삼성 친환경자동차 전문정비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마스터반, 재활트레이닝 코디네이터 양성반, 일자리 전담사 회복지사협약반 등이 참여했고, 전공책임교수가 함께 모여 올해 3차년도 사회맞춤형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보고와 사회맞춤형 현장실습 운영에 따른 평가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실습 운영 보고 및 교육평가 순서에서 외식조리학과 박기태 교수는 "회사 약정에 따라 취업을 시행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다"며 실무현장의 애로 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명 산학협력단장은 "동주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중간 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판정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중도 이탈 없이 무사히 현장 실습을 마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 교수에게 감사하고, 10개 협약반 과정 학생 취업까지 세심한 교육과 뒷바라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동주대는 2019년 동주대는 교육부로 부터 대한민국혁신전문대학과 후진학 선도형 사업대학으로 연이어 선정됐으며, 사회수요맞춤형(LINC+)사업의 중간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매우우수대학'으로 평가 받았으며,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교육환경과 취업중심의 대학운영으로 취업률 71%달성을 통해 취업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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