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와 솔루션 등 알찬 정보 제공

▲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후 강석진 자유한국당 의원, 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국회기자단과 함께 공동주최한 2020년 선거승리를 위한 선거비용 콘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선진 자유한국당 의원,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과 국회기자단이 공동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보전을 위한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4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보전을 위한 콘퍼런스는 한국선거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현직 국회의원과 보좌진뿐만 아니라 예비후보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득 민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선거법이 잘 지켜지고, 돈 선거가 사라지는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상부 한국선거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선거는 국민이 주권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우리의 삶과 미래를 결정되는 중요한 절차로 유권자와 후보자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힘써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재민 한국선거협회 사무처장(전 중앙선관이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선거비용보전 제대로 받자'는 제목으로 선거비용 보전 관련법규 안내 및 프로그램, 선거비용의 효율적 집행 비법 등 내용과 함께 내년 총선에서 최소한 90% 이상 보전(약 5000만 원 이상 비용보전)받을 수 있는 알찬 강의에 나섰다.

▲ 남대니 한국선거연구소 소장이 14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0 선거승리를 위한 선거비용 콘퍼런스에서 2020총선 당선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손재권 한국선거협회 법률지원단장(전중앙선관위 법제기획관, 선거정책실장)은  '정치자금 및 후원회 운영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정치자금에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후원회 제도, 펀드제도 그밖에 선거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출판기념회, 선거공약집 등 다양한 선거비용 공급시스템을 전달했다.

특별강사로 나선 남대니 한국선거협회 정책실장은 '21대 총선 당선솔루션'을 주제로 21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와 솔루션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방송패널로 유명한 배종찬 한국선거협회 뉴미디어본부장은 '21대 총선의 여론전쟁'이라는 제목으로 21대 총선에서 뉴미디어가 당락을 좌우하며 유튜브방송국 운영사례와 SNS메신저 등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전략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선거협회는 지방에 있는 예비후보과 관계자를 위해 다음달 21일 오후 동대구와 22일 전북 전주시에서 지역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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