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범정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

▲ (사진제공=고양시)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자체 혁신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5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오는 11월 범정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시는 전체부서를 대상으로 한 혁신 경진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 결과 혁신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된 10개 사례를 심사해 최우수상 1, 우수 1, 장려 3개 등 5개를 선정했다.

이에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 사회적 경제 협력 모델(소상공인지원과)'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IoT 기술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방지에 기여한 '스마트 IoT 보행로(도시균형개발과)'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으로는 ▲'공유형 창의 창업 공작소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노인건강 사각지대 제로' 고양시 '다(多)-이음케어'로 지킨다 ▲마을과 학교를 잇다 고양시 교육사업을 통한 플랫폼이 각각 선정됐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성과"라며"앞으로도 시 공직사회 내·외에 혁신 문화가 정착돼 시민이 체감하는 더 많은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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