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상 (전북경제통상진흥원상) 입선 (익산메이커스페이스센터장상) 수상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는 기계자동차공학과(학과장 정의붕) 3D프린팅 동아리 2개 팀이 지난 12일 열린 '2019 호남권 3D프린팅 산업대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입선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호원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3학년 김동준, 홍승표 학생 팀은 '말끔이와 블럭펜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상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계자동차공학과 4학년 최대열 학생 팀은 '스마트 휴지통 아이디어' 작품을 제출하여 입선을 수상했다.

지도를 맡은 원종운 교수(기계자동차공학과)는 "산·학·관 커플링사업단에 참여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3D 프린팅 동아리 학생들은 제품아이디어 발굴, 설계, 렌더링, 3D 프린팅을 이용한 제품 출력까지 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교육을 받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30개 팀이 참가했으며 3D프린팅산업의 이해와 기업·일반인의 3D프린팅 인지도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익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는 2007년부터 전북도에서 추진중인 산·학·관커플링사업단 운영을 통해 자동차기계부품 설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도내 취업률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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