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22일까지 도립미술관 다목적홀서

▲ (사진제공=경남도)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새롭게 단장한 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인문강좌 '2019 뮤지엄렉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21세기 새로운 환경과 지역 문화에 따른 미술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또 같은 기간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조각비엔날레를 통한 지역문화와 비엔날레현상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일정을 살펴보면 1일에는 ▲스페이스디(D)디렉터·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로 있는 양은희 강사의 '22개의 키워드로 보는 현대미술'을 시작으로 7일 ▲저술가인 조주연 강사의 '현대미술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갔는가?', 8일 ▲미술평론가·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CROSSING) 대표 이은화 강사의 '21세기 미술관과 미술축제', 14일 ▲서울대학교 미학과 강사 양효실 강사의 '문화운동과 예술의 기능', 22일 ▲2020년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 김성호 강사의 '지역문화와 비엔날레 현상'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가신청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강의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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