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합동 주관으로 지난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2019년 보육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보육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관내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유공자 48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축하공연 등 보육으로 지친 교직원들의 쉼과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보육교사들은'보육인 윤리 선언'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보육교사로서, 직무상의 윤리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호 시장은 "열악한 보육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보육교직원의 열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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