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윤지원)는 14일, 10월 중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가야읍 도음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여성회에서 준비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외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도음마을회관을 방문해 삼계탕, 잡채, 떡, 과일 등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소정의 선물도 전달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조근제 군수는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오늘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차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여성회는 8월을 제외하고, 7월부터 매월 1회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군북면, 12월에는 대산면을 찾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