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소요동 김대식 동장은 관내 100세 맞은 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전달.(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에서는 지난 11일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께 장수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신 어르신께 증정하는 장수지팡이(청려장)는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이며, 지난 93년부터 대통령 명의로 증정되고 있다. 

소요동에는 한분의 증정 대상자가 있어 소요동장이 직접 집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팡이를 전달받은 정 모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동장님이 방문하여 장수지팡이를 선물해 주시고, 건강과 안녕을 빌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바라며, 대통령의 서면 축사처럼 우리사회의 기둥이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저 또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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