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포스터.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글로벌 안보기업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 NYSE: NOC)이 오는 10월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 2019)에 참가한다. 

노스롭그루먼은 무인 시스템과 항공기 현대화 솔루션, C4ISR, 다세대전투기 간의 상호운용 시스템 및 우주공간에서의 로지스틱스 등 광범위한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방산업체로서 이번 전시에서도 다양한 차세대 글로벌보안 기술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진 노스롭그루먼코리아 사장은 “40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노스롭그루먼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안보를 위해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과의 오랜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 ADEX 2019에서도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노스롭그루먼의 다양한 역량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전했다. 

노스롭그루먼은이번 전시를 통해 뛰어난 C4ISR 역량 및 전장/상황 인식능력을 제공하는 차세대 무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호크(Global Hawk), 파이어 스카우트(Fire Scout), 유무인 복합항공기 파이어버드(Firebird) 등 다양한 노스롭그루먼의 무인 시스템은 대한민국의 정보수집, 감시, 정찰 역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과 국가의안보를 수호하는 데 필요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노스롭그루먼의 대표적인 고고도 장기 체공 무인정찰기인글로벌호크는 전 세계에서 광역 정보 수집과 감시, 정찰 임무뿐만 아니라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도 활발히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MQ-8C 파이어 스카우트는 미 해군의 차세대 무인 헬리콥터로서 강화된 해상감시 및 추적 능력을 제공하며, 노스롭그루먼의 파이어버드는 유무인 복합 항공기라는 특징을 기반으로 전례없는 복합적 임무 유연성을 통해 이 시대 정보, 감시, 정찰(ISR) 임무에서 요구되는 최고의 임무 수행능력을 지원한다.

더불어 노스롭그루먼은 인공위성의수명 연장을 위해 고안된 최초의 위성 로봇 유지보수 시스템인 MEV(Mission ExtensionVehicle) 등 다양한 우주 기반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월 9일 발사된 MEV 1호기는내년 초 인텔샛(Intelsat)社의 위성과 도킹될 예정이다. 최첨단대레이더 유도 미사일(Advanced Anti-Radiation Guided Missile)을 활용한공중 전투 및 방공 역량 역시 서울 ADEX 2019에서 확인할 수 있는 노스롭그루먼의 핵심 기술 중하나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노스롭그루먼의또다른 차세대 기술인 지속성 및 현대화 솔루션은 기체 및 시스템의 수명 주기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군의 방위 태세를 큰 폭으로 향상시킬수 있다. 

또한 노스롭그루먼은 미 육군의 UH-60V 헬기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첨단 디지털 조종석을 제공하는 주요 공급자로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기체의 수명을 연장하고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노스롭그루먼은글로벌 선두 보안 기업으로 무인 시스템, 사이버 장비, C4ISR, 전투기, 로지스틱스 및 현대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적인 시스템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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