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방안 협의 및 강사의 애로사항 의견청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김숙정 교육장은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강사 등 6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협의하고, 방과후 강사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초등 장학 지구별 교감 및 행정실장 10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방과후 강사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숙정 교육장은 "간담회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을 개선해 방과후강사들이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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