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대상 4일간 4차 산업혁명시대 진로교육 인식 변화 교육

▲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5~18일 4일간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초·중·고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학부모의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것으로 하루 3시간씩 4일간 열린다.

15일에 캠퍼스멘토 안광배 대표가 '트렌드로 보는 청소년 진로 설계'를 주제로, 16일에 양강사의 더 따뜻한 세상의 양지아 대표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부모 대화법(알쓸신부)'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17일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승보 선임연구위원이 '미래사회 변화와 청소년 진로지도'란 주제로, 18일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최원석 부장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란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참가 희망 학부모들은 오는 14일까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변용권 중등교육과장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바로 이해하고 아이의 특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진로설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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