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성모병원 이해국 교수, 정신건강복지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사진제공.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가 지난 1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19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해국 교수는 중독예방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2019년 7월,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수립 공청회에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보장을 위한 정신건강 재정투자를 제안했다. 

또한 포럼 포천시 보건소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아 지난 5월 자살예방센터 개소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연계 및 상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자살예방에 대한 홍보 캠페인 및 자살예방교육사업 등을 추진해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유하게 하는 목적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이교수는 “대학병원 교수, 의료진이기에 앞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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