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기업커뮤니티협의회와 기업 활성화 방안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기업커뮤니티협의회 이홍균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남양주의 성공적 발전과 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지금 남양주시의 가장 큰 문제는 철도교통 문제해결이며, 철도교통 문제해결 없이는 남양주의 변화와 발전은 없다"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의 조기 착공과 경춘선-분당선 직결연결을 포함해 남양주 3기신도시 성공적 조성으로 일자리·주거·교통·문화예술 등 4가지 기능을 갖춘 진정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금과 같은 결정적 시기에 기업인들이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홍균 회장은 "남양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길에 우리 기업인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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