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장애인 위한 행사 후원 및 진행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가치 실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역본부는 11일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사)부산 남구 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도 남구 장애인 복지증진 및 문화 콘서트' 행사를 후원하고, 행사 진행 봉사활동을 도왔다고 밝혔다.

▲ 캠코 부산지역본부 윤효중 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0일 오후 3시 부산 남구 장애인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2019년도 남구 장애인 복지증진 및 문화콘서트' 행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자산관리공사

행사 진행에 앞서 지난 10일 윤효중 지역본부장은 (사)부산 남구 장애인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2019년도 남구 장애인 복지증진 및 문화 콘서트' 행사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취약계층 장애인 대상 쌀 나눔 행사를 위한 쌀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2019년도 남구 장애인 복지증진 및 문화 콘서트'에 직원 20여명이 행사진행요원으로 참석해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쌀 나눔 행사 지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행사장 입장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캠코 부산지역본부 강민희 주임이(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11일 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개최된 '2019년도 남구 장애인 복지증진 및 문화콘서트' 행사에서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남구청장이 대리 시상)

또 캠코 부산지역본부 강민희 주임은 그 간 부산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복지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윤효중 부산지역본부장은 "많은 장애인 취약계층 분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행사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캠코 부산지역본부 직원들이 11일 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개최된 '2019년도 남구 장애인 복지증진 및 문화콘서트' 행사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의 행사장 입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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