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FC 가을운동회, 포스터

경남FC가 오는 13일 선수와 함께하는 '경남FC 가을운동회(이하 경남운동회)'를 개최한다.

경남운동회는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가족 단위의 팬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장소는 경남의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 인근에 위치한 사파고등학교이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가족 중 총 열 가구의 가족이 행사에 함께하는 행운을 누린다. 참가자 선정은 추첨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구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및 유투브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이 날 총 다섯 명의 경남 선수가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계획이다. 선수 한 명 당 두 가족이 한 팀이 되어 함께 다양한 퀴즈와 각종 레크레이션 게임을 통해 신체와 마음을 건강하게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구단 관계자는 "체육의 날을 기념하여 도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고안하다 경남 선수들과 가족 팬들이 함께 하며 심신을 건강히 할 수 있는 가을운동회를 기획했다. 올해 남은 세 번의 홈경기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운동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에 개최되며, 행사 관련 사진 및 영상은 추후 구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