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제28회 부산자갈치축제'가 열리는 지역 행사에 참가해 '정치인의 기부행위 제한 및 정치자금 후원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정치인 기부행위 제한 등 홍보 캠페인' 모습/제공=부산 중구선관위

이번 캠페인은 부산자갈치축제를 즐기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제도 안내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 및 포상금 제도 홍보 △정치후원금센터 안내가 인쇄된 리플릿과 물티슈 제공해 면대면 구전홍보를 실시했다.

중구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 받거나 요구하는 문화를 근절하고, 정치자금 후원의 필요성을 언론매체·시설물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의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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