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기원장 오노균 후보, 박원순 서울시장과 논의

▲ 오노균 국기원장 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본행사에 앞서 잠시담소를 나누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지난 8일 오노균 국기원장 후보(기호 3번)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평양올림픽 공동개최와 세계 태권도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논의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00주년 전국체육대회 참가 해외동포 선수단 및 독립유공자 후손 환영 만찬에 참석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2032 서울-평양올림픽 공동개최"를 위해 태권도계에서 앞장설 것과 "세계 210개국 태권도인의 만남의 장이 될 세계태권도 서울 총회 개최"에 사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을 말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해당 내용에 대해 앞으로 적극 논의하기로 약속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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