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지원 위해 첫발 내딛어 -

▲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이사장 이춘희)는 10일 오후 세종테크노파크에서 2019년 1차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 세종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방안에 논의했다.(사진제공=세종시)

(세종=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이사장 이춘희)는 10일 오후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출범(2019. 7. 18) 후 최초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 세종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방안에 논의했다.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는 작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아 올해 7월 전국에서 19번째로 테크노파크로 공식 출범하였으며, 세종TP는 ▲ 세종지역 사업 및 기업의 성장을 위한 중앙과 지역산업발전 정책연계, ▲ 지역기술혁신 촉진, ▲ 중소벤처기업 육성, ▲ 지역산업 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하여 ▲ 국가혁신융 복합단지 육성사업 ▲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주행 기반 전장부품소재 기반구축사업 ▲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첨단수송기기부품) 지원 등을 통해 자율주행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현장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 서비스 운영에 노력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세종TP는 세종시 중소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기업의 의견수렴을 통해 신규 사업계획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실행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세종TP 이춘희 이사장은 "일본 수출 규제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하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모든 정책과 수단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세종, 경제중심 자족도시 완성의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세종테크노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