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0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이 가능했다.

이에 현대차는 가솔린 엔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2020 투싼 가솔린 엔트리 트림 신규 '스마트'출시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호를 가장 잘 반영한 2020 투싼이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를 극대화하며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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